[자막뉴스] 생존자 구조 나선 '토백이'...대지진 현장에서 '부상투혼' / YTN

2023-02-15 305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일주일째를 맞아 피해 현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구조팀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구조팀에 소속돼 임무를 수행하던 구조견들의 부상과 사망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발에 붕대를 감고 잔해가 깔린 바닥에 앉아있는 구조견.

우리 긴급구조대와 함께 튀르키예에 파견된 6살 토백이입니다.

며칠 전 구조작업 도중 날카로운 물체에 찔려 다쳤지만, 응급처치를 받고 다시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짠하면서, 대견한 마음도 드는데요.

우리 구조대는, 붕대 투혼 중인 토백이를 위해, 위험한 곳에선 직접 안아서 옮겨주며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을 떠난 구조견도 있습니다.

멕시코 구조견 프로테오는 현장에서 구조 활동 중 세상을 떠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들의 활약에 고마움을 전하며 모두 건강히 돌아오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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